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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자취를 남기며/국내여행 이야기

[속초여행] 속초 롯데리조트 워터파크 이용 후기

밤새 비바람이 내리고...  다음날 인티니티풀 및 워터파크의 실외 수영장까지 미오픈...ㅠ.ㅠ 

한여름인데... 아쉽아쉽...

하아... 설악워터파크로 다녀올까.. 실외 한다네.... 고민고민 하다가 그래도 숙소 이용하자. 

하고 갔더니, 실외 미오픈으로 50% 할인을 해주더라.

음..그래.. 그러면 받아들여야지.ㅋㅋ

파도풀. 제일 높은 게 160 보다 조금 더 였나. 

아이들이랑 놀기 좋다. 대다수 가족 단위로 파도풀을 탄다. 젊은 연인들끼리만 놀기에는... 아쉬우실거다.

파도도 그리 쎄지 않으니... 대형 워터파크 생각하면 안된다. 작은 편이다. ;; 

파도풀 옆으로 있는 길이 유수풀.~ 오오~ 워터파크꺼 튜브를 써도 되고, 구명 조끼 입고 떠다녀도 되고...

안 높다... 1미터 좀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...

튜브가 워낙 빵빵하니 커서 ... 튜브로 안 타고 돌았다. 그냥 떠다녔다.ㅎㅎ 엄청 빠르진 않음. 발돋음도 하고 벽도 밀어서도 가고..ㅎㅎ...

점심은 2층 푸드코트에 가서. 쏘쏘.. 어느 물놀이가 안 그러하리.

사진의 기둥 옆으로 가면 .. 로켓 블러스터를 탈 수 있는 통로가 나온다!!

이건 중요!! 매 정 시에 딱 30분만 운영하기에 많아야 30팀 내로만 탈 수 있는 것 같다.

눈치게임해야한다. 와이? 시간 전에 가서 줄 서야 하니까.

줄이 좀 섰다~싶으면 직원이 와서 몇 명 (한 튜브 3명까지) 탈건지를 물어보고... 줄을 자른다.  ㅎㅎ;;

아.. 근데 . 이게!! 좀 재밌다~! 나름 물도 엄청 뿌려대고 슬라이드 경사도 좀 느껴지고. 빠르다!!! 

꼭 타보길. 키는 120 이상이면 가능.

다만, 60세 이상이었나.. 어른들은 나이를 여쭈어보고 제재하는 모습을 좀 봤다...ㅜ.ㅜ 

안전이 먼저이긴 하지만... 그래도 타도 괜찮으실것 같아 보이는 분들도 제재하니... 어쩔수없지.. 싶으면서도 아쉽다..

실내밖에 없는지라.. 크게 사진도 많이 없고. 몇 시간만 놀고 나왔다 ^^;;

비가 너무 온다. 택시도 안온다. 

차를 빼자니... 한사람은 금주를 해야 하니 메뉴가 아쉽다. 외웅치항회센터도 문 닫았다.

우리는 포장을 선택!!

속초의 유명 맛집. 청초수물회 집으로 이동.

차로 십여분 남짓 이동이었던 기억이..

 

크~  해전물회 1인분 + 섭국 1인분 + 오징어 순대!!!

 

많은 블로거들이 알려주신 비주얼은 구경하지 못했지만...

결론은!! 맛있습니다 ~!!! 워낙 유명하니까.. 맛있다고만 해도 될 것 같다. 담에는 매장으로 가리라!!

2차도! ㅎㅎㅎ

롯데리조트 지하1층의 롯데리아에서는 통닭도 판다!! 만 3천원? 후 ?  이었던 기억이. 작지만 맛있다!!

단..우린 2만원이 안 넘어서 전화로 주문(받아줌) 해서 정해진 시간에 찾으러 다녀왔다.!!

GOOD ~ 맥주 캔도 안 사놨으면 생맥주 먹었을텐데.쿄쿄쿄~

 

오락실은 하루에 한번씩 가는걸로  ~~ ㅎ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