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춘천여행] 애니메이션 박물관+토이로봇관 방문 후기

날씨 좋은 더운 날~ 춘천으로 고~

8월 둘째 주.... 양산 없이 움직일 수 없는... 햇볕.

실내 박물관으로 도망이닷~!!!

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!!

허허.. 에어컨 빵빵 차 안에서 내리자마자 찍었더니만.. 카메라가 뿌옇다.

사실...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었다. 이 더위에 여행은 시작했으나, 뜨거운 태양에 잠시 피하리라는 생각.

그러나!! 결론부터 언급하자면 정말 좋았다.

부부가 더 좋아했는지도 모르겠다. 추억의 캐릭터들과 함께~

입구부터 시작해서 내내 구름빵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.

구름빵은 "2004년 10월 20일에 출간된 백희나 작가의 첫 창작 그림책"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이란 사실!

입장권을 끊으면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을 둘러볼 수 있다.

우와... 태권브이가 맞이한다. 멋지네~

과거 만화책방의 모습을 재현~

둘리도 만나고~

추억의 머털도사~

성우처럼 애니메이션에 목소리를 입히는 체험도 꽤 신선했다 ^^

너무 많은 사진이... 직접 보면 또 다르다. 꼭 가보길.

구름빵카페를 지나 토이로봇관으로~

거미 로봇~

AR 체험관에선 뛰어놀기~

토이로봇컵으로 게임 한판~

레이저 미로에서 ~ 미션임파서블 레이저를 피해라~

신나게 놀고 나왔다.

나이를 불문, 감성 있고 재미도 있다 ^^

춘천까지 왔으니 닭갈비로 마무리 ^^~

IT 와 여행 이야기